영화 소개소: 2019

목차

2019년 5월 30일 목요일

공포 웹툰 실사판?? 0.0MHz 영화 리뷰!!

안녕하세요. 배런티입니다.

오늘 개봉한 0.0MHz 리뷰 시작합니다.

볼지말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한마디.
- 영화가... 성의가 없어요.. 성의가..



유튜브 리뷰!!!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제가 사실 공포 영화를 잘 못 봅니다. 근데 좋아하는 해요
그래서 공포 연극도 보러 다닙니다. 반쯤눈감고 소리치면서 봐요.. 공포도는 연극이 최고거든요


영화스토리나 구성, 출연진의 연기와 공포도를 논가히 전에..
이 영화는 관객에게 내놓기에는 너무 성의가 없습니다.

일단 상업영화로 나왔고, 그만큼 광고도 하였는데..
영화에 사용된 자본은 초저예산 독립영화 수준으로 보입니다.
차라리, 감도이 확고한 신념과 주제의식을 가지고 인디영화로 찍었다면
박수라도 처드릴텐데.. 허위광고란게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고편이 거의 전부라고 하면 맞는 얘기인거 같습니다.

연출도 너무 아쉽습니다.
한석역을 맡은 신주환의 후반 싸이코패스 같은 연기는, 앞 뒤 개연성이 없죠.
사랑에는 소심한 남자로 연기하다가, 전조 하나 없이, 갑자기 싸이포 캐스 연기를 한 후 죽어버리고, 머 그럴거면.. 앞 전 사건에 숨겨진 범인은 한석이었다 또는 후반에 한석이 사실 싸이코패스였어서 그로인해 어떤 영향이 있던가 개연서잉 있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없죠. 싸이코패스 연기로 서스펜스를 유지시키고 싶었다면, 그건 실패였던거 같아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실소가 나오는 지경이었걷즌요
시체도 수영장에서 발견되는데..
추측도 불가능하고 설명도 없어요.. 왜 수영장?? 이라는 생각만 들뿐이죠.


공포 웹툰 실사판?? 0.0MHz 영화 리뷰!!
공포 웹툰 실사판?? 0.0MHz 영화 리뷰!!




상엽역을 맡은 이성열 같은 경우, 마지막 씬은 진짜 안타까운게..
반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흔하디 흔한 클리쎼였습니다.
너무 뻔해서 진자 뻔뻔하게 느껴졌던게
마지막에 귀신이 윤정이에게서 상엽이에게로 옮겨왔는데
이게 너무 뻔히 예상이 가능해요.. 그리고 이런 결말에 영화가 많죠
예를들면 셔터, 제인도도 그렇구요
얼마전 개봉했던 어스도, 비슷한 반전이죠.
그이반해 상엽이 가진 캐릭터의 스토리는 좋았습니다.
상엽이 어릴적 형이죽었고 상엽에게는 귀신이 형의 원혼으로 보이죠
차라리, 이런 스토리가 있는게 훨씬 좋아보였습니다.

대학 동아리 이름이 0.0MHz고 동아리원끼리 폐가를 찾는다 까지는 오케이... 그렇다 처요.. 꼭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그러면 적어도, 원작대로 그 동아리원들은 각자 원혼과의 어떤관계나 자신들에게 유의미한 기억들로 인한 스토리가 있으면, 그로인해 캐릭터도 잡히고 관객도 이해가 되고 몰입이 더 될 수 있을텐데.. 상엽을 제외하면, 출연진의 각 캐릭터 들의 이야기가 없습니다.


소희역을 맡은 정은지 또한 스토리는 없어요.
대대로 무당집안이라는거 외에... 그로인해 힘들어 했다던가, 자신은 무당이 되고 싶지 않다던가. 뭐 이런 일절 얘기하나 없이 귀신 동아리에 들어가죠.
보통 무당집안에 자식들은 어릴적 집안 원망 많이 하니깐
원망하다가 귀신이 진짜 있는지 확인하러 동아리에 들어간건가?? 혼자 예측만 할뿐인데
왜 그런 예측을 했는지.. 예측에 이유는 영화에선 찾을 수 없죠..
마지막에, 폐가에 다시 들어가기전에 엄마한테 전화걸어서 무당집인거 싫어했다고 말하는 씬은... 그 상황에... 그시간에... 그타이밍에... 그것도 다 보내고.. 혼자남아서... 전화를 하다니..... 하...

공포 웹툰 실사판?? 0.0MHz 영화 리뷰!!
공포 웹툰 실사판?? 0.0MHz 영화 리뷰!!



소희역은 맡은 정은지를 도와주는 할머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공포영화에서 노파가 이끄는 서스펜스는 분명 더욱 강렬합니다
근데 그파가, 하는 일은 없어요.. 그저 존재 자체로, 공포도를 올리는거였다면
그건 성공한겁니다. 그치만 영화가 전체적으로 무섭지가 않은건 함정이죠.
저는 진짜 약간 무서웠는데, 이정도는 제가 본 공포영화들중에는 로맨스급입니다.

윤정역을 맡은 최윤영의 캐릭터도 너무 아쉽죠
요즘 이런 캐릭터 누가 잡나요... 청불 3류 영화에나 나올법한 캐릭터 아닌가요
그에 반해서 최윤영에 연기는 좋았다고 생각도기ㅜ요
저는 최윤영이 있기에 출연진 전체 연기력이 그나마 괜찮아 보였던거지
혹여나 다른 아이돌 연기자가, 이역을 연기 했다면, 진심 망테크 일거라 생각합니다.

태수역을 맡은 정원창은, 동아리 리더이고 윤정역인 최윤영의 남친입니다
태수는 귀신이 씌인 윤정과 한 방에 둘이 같이 있게 되고
좀 있다가 약간 정신이 나간채로 방에서 나와 차를 몰고 가다 귀신을 보고 죽었다고 나오죠
사고사로 죽었구나 싶은데.. 편집이 많이 된거 같습니다
무엇을 보고 정신이 나간거면,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설명은 없죠

정말 아쉬운것은 충분히 성공한 웹툰 원작이있는데
왜 굳이 , 이런 과한 각색으로 원작을 훼손시키면서 연출을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냐는거죠

영화에 미쟝센도 너무 아쉽습니다. 특히 공포영화로서도 더욱 그렇습니다.
카메라 앵글에 잡히는 것들은, "밤" "페가" "인형"을 제외하면 청춘 드라마 정도에 수준이에요.
화면구성을 좀더 알차게 했다면, 관객에 입장에서는 훨씬 더 불안감에 젖을 수 있었을텐데요

영상과 음향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서서히 조여오든 갑자기 몰아처오든 그런건 없습니다
무섭겠다 싶을때 잠까 튀어나오고, 별일 없겠다 싶을땐 별일 없어요..
물론 대부분 별일 없죠..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앞에 앉았던 여학생들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영화가 참 성의가 없네 성의가..
참 맞는 말인거 같아요





2019년 5월 27일 월요일

알라딘 (Aladdin, 2019) 2019년 상반기 기대작 알라딘 리뷰! 과연?


안녕하세요. 배런티입니다 ~ !!


어제 본 알라딘!! 리뷰 시작합니다

볼까 말까 망설이는 분들께 드리는 한마디.
- 눈 코 입을 하나 하나 따져보면 특출난 곳은 없는데 전체적인 얼굴은 봐줄만 합니다.


알라딘 리뷰!! 유투브 영상!!



먼저 제가 생각하는 좋은 영화에 대해서 짧게 얘기를 하고 리뷰를 시작해야 겠습니다.
저는 장르에 최적화된 영화가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슬프면 아예 슬프던가, 공포면 아예 무섭던가
액션 범죄면 스펙타클해야하고, 코미디면 웃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뒤 스토리, 반전, 기법, 구성, 세계관, 설득력, 캐릭터, 참신함, 미쟝센,
서스펜스 등등이 다 관여되겠죠..
제가 보고 느낀바로는, 영화는 볼만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국내 평점에는 의문이 많이 남습니다.
저도 유명한 뮤지컬 영화는 거진 다 섭렵하였는데…
순수하게 영화를 즐기지 못한건가 싶기도 하고 
리뷰를 작성하며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면서 좀 처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 왜 그런 느낌을 받은건지.. 풀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1992년 원작 알라딘은 소위 말하면 아주 대박친 애니메이션입니다.
연극 영화 뮤지컬 TV에 까지 진출하며, 전세계적으로 모르는 이가 없는 스토리가 되었죠
그런 스토리를 각색한다는것은 제작사나 감독에게는 아주 위험부담이 크게 작용됩니다.
만약 각색을 하여, 부실하게 될경우, 완벽하게 완성된 원작의 각본이 있는데,
원작만 따라해도 되는것을
왜 굳이…… 이렇게 했냐는비판과 비난에 심지어 조롱까지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지, 알라딘 실사판은...
이정도면 원작의 시놉시스를 충실히 따라 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디테일한 과정은 재량에따라 약간의 변경을 할 수도 있죠.
뭐 재밌게만 한다면 시나리오를 갈아 엎을수도 있긴합니다..
그런데,, 이 약간의 변경이 문제입니다.

램프의 요정인 지니와 공주의 시녀 달리아와의 로맨스는… 너무 쌩뚱맞죠..
또, 중간중간 뮤지컬적인 요소들에서는…. 뮤지컬이라기보다는
인도영화의 마살라가 생각납니다.
인도영화를 보시면, 출연자들이 중간중간 춤을 추면 노래를 하는데.. 
뮤지컬이라고 하지는 않잔아요
마치, 뮤지컬과 마살라 그 중간쯤 위치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캐릭터의 매력 부족이 두드러집니다.
특히, 씬을 이끌어가야하는 주인공 알라딘의 캐릭터가 매우 힘이 부족해 보여요
윌스미스 등장 이후부터는, 윌스미스가 없는 씬은 사실 위태해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빌런인 자파 또한 그러합니다. 자파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알라딘과 자파가 투톱체제로 비슷한 역할을 맡아 영화를 찍는다면,
아마… 심각할거같습니다.
결말부분 또한 통쾌함이나 카타르시스도 사실, 못느꼈습니다.
반면 윌스미스는 선방 한거 같습니다.
지니역을 실사화 하는게 가장 어려운 일이었을텐데…
윌 스미스가 나올때는 몰입감도 괜찮고, CG또한 볼만합니다.
제목이 알라딘이니, 당연히 주인공도 알라딘입니다만
아마 영화를 본 분들은 알라딘보다는 지니와 공주가 더 기억에 남을거 같습니다.
뮤지컬 영화이니 음악 얘기를 조금 하자면
A Whole new world나 아라비안 나이트 같은 경우는
모르는 분이 없는 곡으로, 적재적소에 울려퍼지며 뭉클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공주가 극 후반 독주로 부르는 곡도 휼륭합니다.
단지 영상과의 매칭이 저는 탁월해보이진 않았습니다.
또한, 극 후반, 마법의 양탄자를 탄 알라딘에 모습에서는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던지며 빌딩숲을 가로지르는 이미지가 연상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눈,코,입은 특출 난 것이 없는데..
전체적으로는 또 결코 나쁘지 않은 영화 였습니다.
막 지루하다거나, 나가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지니가 출연하기전까지는 기대감으로, 
윌스미스가 나온 이후에는 지니를 보는 재미 또한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보니, 영화 결말 부분이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독 얘기를 잠시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감독 가이 리치는 아주 클래스 있는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가이 리치 리즈 시절,
소위 약빨았을때 영화라는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베럴즈와, 스내치는 인생 영화이기도 하죠
각본도 참신하고 완성도도 아주 뛰어나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알라딘은, 그렇게 찍을 수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감독의 클래스가 있으니
뭔가 한건 해 줄 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항상 문제는 이 기대감과 상상력인거 같습니다.

2019년 5월 23일 목요일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안녕하세요. 배런티입니다 ~ !!


더보이(Brightburn, 2019) 리뷰 시작합니다.


볼까 말까 망설이는 분들께 드리는 한마디..
 - 잔인한 장면이 생각보다 많으며, 참 찝찝한 영화입니다…



[배런티 Youtube 주소]


■ 제목 : 더보이(Brightburn, 2019)
■ 감독 : 데이비드 야로베스키
■ 출연 : 잭슨 A.던, 엘리자베스 뱅크스
■ 장르 : sf, 공포
■ 개봉 : 2019년 5월
■ 상영시간 : 90분
■ 줄거리 : 슈퍼 히어로의 힘을 가진 다른 세계에서 온 소년, 두려워하라, 어느날 간절히 아기를 원하던 부부에게 찾아온 다른 세계의 소년 '브랜든' 부모의 보살핌 속에 평범하게 자라던 중, 자신에게 숨겨진 강력한 힘을 깨닫게 되면서 인류를 위협할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IMDB : 6.7/10
네이버 : 7.57... 하락중 (현재 7.06)
토마토 : 67% 


방금 본 더 보이 리뷰! 시작합니다

원제는 브라이트번이지만, 국내에는 더보이로 변경되어 개봉되었습니다. 저는 우주에서 칼싸움하는 SF에는 흥미가 없지만, 초능력자가 나오는 히어로물은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슈퍼맨이 악당이었다면?? 이라는 "만약"에서 출발하는 영화입니다. 그럼 이영화는 어땟을까요??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주인공 브랜든은 슈퍼맨과 아주 닮아 있습니다. 아주 어릴적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불시착되어, 아이가 없는 평범한 가정에 입양된 브랜든은, 공부는 잘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해 친구들에게는 소외되는 아이입니다.

12세가 되며 우주선의 힘에 이끌려 정신을 잃은채로 우주선으로 향하며 기괴한 말을 반복적으로 외치기도합니다. 마치 다른생성의 말인듯 해 보이는 그 단어의 뜻을 브랜든은 이내 파악해내죠.  "지구를 파괴하라"

능력도 슈퍼맨과 아주 흡사합니다. 망토를 하며, 프로펠러를 맨손으로 멈추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아주 빠른 스피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 눈에서는 빔이 나오죠. 슈퍼맨과 같아도 너무 같습니다. 영화는 대놓고 슈퍼맨이 악당이었다면?? 이라는 문구를 사용하며 슈퍼맨 매니아들의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 브랜든은 평범한 가정에서 그래도 사랑받고 자란 아이입니다. 부모님을 잘 따랏고, 엄마는 브랜든을 끔찍히 아끼는 모습을 많이 보여 줍니다. 하지만 브랜든 자신에게 대단한 힘이 숨겨져 있다는것을 알게되며, 갑자기 반항을 하고 사이코 패스 유년시절에 모습을 보입니다. 동물을 죽이고, 노트에 사람을 죽이는 그림을 그린다던가, 사람의 장기 사진을 보관하는 등... 감정이 결여된 모습으로 말이죠. 그리고 악행을 시작합니다.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영화는, 크게 놓치고 있는게 2가지 있는게 같습니다.
첫째로, 주인공의 히스토리가 너무 빈약하다는 거죠. 학교의 따돌림과 우주선의 이끌림을 제외하면 주인공의 악행을 설득 할 수 있는 이유가 없는데, 따돌림 같은 경우는 사실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나중에 세상을 움직이는 건 똑똑한 친구들이야" 라는 따뜻한 멘트를 해주는 아이마저 있죠. 그럼 우주선의 이끌림인데, 몇번 번쩍한걸로 끝인 이 우주선이 주인공을 바꾸어 놓았다고 봐야되고, 결국 "브랜든의 악행은 본능이었다" 라고 귀결 될 수 밖에 없는 이 구조로는 관객을 설득시킬 힘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두번째로, 주인공에게 적수가 없다는겁니다 이런 슈퍼파워를 가진 주인공이 그 슈퍼파워를 사용할곳이 없다는 거죠. 이렇게 되니.. 앞에 나온 떡밥들은 무시되고, 영화는 단순하게 "초능력을 가진 12세 꼬마 싸이코패스가 살육을 저지르는 고어물"로 전락해 버리는 상황이 옵니다. 그리고 찝찝한 영화가 되어 버리죠. 
영화의 스토리 라인이 삼천포로 새는게 아니라, 답보상태가 되어버립니다. 15세 관람가에 어울리지 않는 고어물에나 나올거 같은 장면들이 한 4번 정도 나오는데, 그런 자면들이 나올수밖에 없는 이유 또한 위와 같은 맥락입니다. 영화에 딱 꼽히는, 주목되는 씬이 없기 때문이죠. 영화는 SF호러지만, 사실 그리 호러스럽지 않습니다. 차라리, 스릴러가 더욱 맞는 장르 인거 같습니다.

슈퍼맨이 악당이었다면?? 이라는 아이디어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소재를 이용한 호러물이라는것, 여기까지는 충분히 "혹" 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아쉽다고 평 하고 싶습니다. "인류의 재앙이된 소년" "두려워마라 " 라는 메인문구가 머쓱할 정도입니다. 소년으로 인해 인류에는 아무런 일도 없습니다. 단지 한마을의 3가정이 파국을 맞을 뿐이죠.

저는 사실 이 영화를 좀 기대했습니다. 영화의 제작자가 제임스 건이라는 것을 알고 봤기 때문입니다. 이 제임스 건이 누구냐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감독을 했고, 어벤져스 기획을 하고, 그리고 좀비 영화의 바이블  "새벽의 저주"를 쓴 각본가이기도합니다. 그래서 나름 기대를 많이 했는데, 실망만 많이 하고 갑니다.






2019년 5월 22일 수요일

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리뷰, 해석, (스포X)



안녕하세요. 배런티입니다 ~ !!

방금 보고 온 악인전 리뷰 입니다.

결론부터 얘기드리자면, 볼까 말까 망설이는 분들께 드리는 한마디..
이 영화는  영화의 표를 예매할 때의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 시키고 있습니다. 

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리뷰, 해석, (스포X)
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리뷰, 해석, (스포X)




악인전 유튜브 리뷰!!


  • 제목 : 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감독 : 이원태
  • 출연 : 마동석, 김무열
  • 장르 : 범죄, 액션
  • 개봉 : 2019년 5월
  • 상영시간 : 110
  • 줄거리 :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마동석)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 타협할 수 없는 두사람이 연쇄 살인마K를 잡기 위해 손을 잡는다. 표적은 하나, 룰도하나! 먼저 잡는놈이 갖는다!

※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리뷰, 해석, (스포X)
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리뷰, 해석, (스포X)

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리뷰, 해석, (스포X)
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리뷰, 해석, (스포X)
IMDB : 6.7/10
네이버 : 8.25










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리뷰, 해석, (스포X)
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리뷰, 해석, (스포X)




남자라면 대부분 마동석 영화를 싫어하지는 않을겁니다. 그건 마동석이라는 배우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독보적인 마초의 카리스마를 영화로 보고 즐기는것을 대부분에 남자들은 좋아하기 때문일겁니다. 그렇기에, 마동석표 영화는 대부분 범죄,액션, 스릴러 장르의 영화들입니다. 사실 너무 비슷한 느낌의 영화들을 많이 찍었기에, 그 희소성에 빛이 바래고 있다는 결점은 분명 있습니다만, 전에 붕어빵찍어내듯 찍어내던 시절에 비해서는 오랜만에 나온 마동석표 영화이기에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만약 이 영화마저 2018년도에 나왔다면 "성난황소" "동네사람들" 원더풀고스트" "챔피언" "신과함께" 에 이은 마동석표 6번째 영화로 관객들에게 너무 익숙해서 어쩌면 따분한 캐릭터로 전락해 버릴지도 몰랐을테니 말입니다. (범죄도시는 2017년 10월)



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리뷰, 해석, (스포X)
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리뷰, 해석, (스포X)

올해 처음 개봉한 마동석표 영화라는 부분뿐만아니라, 참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또 다른 점은 마동석표 카리스마의 극대화가 이루어졌다는겁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건달 보스 장동수(마동석)가 형사 정태석(김무열)과 함께 연쇄 살인마K를 쫒는 다는 내용이고,  건달 보스 라는 마동석의 역할은 관객이 마동석에게 가지는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베스트 역할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켜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리뷰, 해석, (스포X)
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리뷰, 해석, (스포X)

형사 정태석 역을 맡아 열연한 김무열을 보고, 이번 영화에서 김무열에 재발견이라는 글을 꽤나 보았습니다만, 이번 영화에서 김무열을 재발견 하신거라면, 기억의 밤을 안보신분들인거 같습니다. 사실, 전 이번 악인전에 김무열보다 기억의 밤에서 김무열이 더욱 인상 깊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영화보다 저영화가 더 재밌다 또는 뛰어나다 같은 평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악인전과 기억의밤 2개의 영화중 1개를 추천해야 한다면 전 기억의 밤을 먼저 추천 드리고 싶긴 합니다.. 하지만 장르의 차이가 있으니깐요.

얘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습니다만, 어쨋든 악인전에서 김무열또한 열연을 펼친것은 인정합니다. 



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리뷰, 해석, (스포X)
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리뷰, 해석, (스포X)
그리고 이 분! 연쇄 살인마 역으로 나온 김성규 입니다. 이 분이 누구냐면, 범죄도시에서 NO.3로 나왔던 그 분입니다. 악인전에서 연쇄살인마로 출연하여, 중반부터 얼굴을 드러내고 활동 하시는데, 잠깐잠깐 잡히는 씬에서 느껴지는 그 살인마의 어두운 포스를 아주 잘 표현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국산 범죄 액션 영화가 관객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액션은 충분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엄청난 대규모 싸움 씬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마동석표 영화에서 보여 줄 수 있는 통쾌함은 충분히 전달 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답답한 상황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런 연출 또한 통쾌한 한방을 위한 서막이라 생각되는 시나리오이며, 후반에 전력을 쏟기위한 초반 연막 정도로 보여집니다.  "악인전" 이라는 영화의 표를 예매할 때의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 시키고 있습니다. 

















2019년 5월 21일 화요일

구글 블로그 본문 상단에 글 목록을 만들어봅시다!!!

안녕하세요. 배런티입니다 ~ !!

구글 블로그는 타블로그와 달리, 내가 쓴 글 전체 목록이 나오는 카테고리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쓴글을 다시 확인 하는것도 불편하고, 검색을 통하여 블로그에 방문에는 분들도 다른 글들이 어떤게 있는지 살펴보기가 힘든 구조입니다. (이 부분은 구글 블로그에서 수정해줬으면 하는데,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흑)

그렇기에, 전체 글 목록(Post List)를 만들 필요가 있는데요. 보통 태그(라벨)을 통해서 하고 있으신 분들이 많은데, 태그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 이미지와 같이 목록을 만들어 두면, 훨씬 보기가 편합니다.

구글 블로그 본문 상단에 글 목록(Post List) 만들기!!!
구글 블로그 본문 상단에 글 목록(Post List) 만들기!!!


그럼! 어떻게 목을 만드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1. "레이아웃" 에서, "가젯 추가"를 해주시고, "HTML/Java Script"를 추가 해줍니다!

구글 블로그 본문 상단에 글 목록(Post List) 만들기!!!
구글 블로그 본문 상단에 글 목록(Post List) 만들기!!!



2. 그럼 아래 그림에서 제목은 "목차" 또는 하고싶은 이름으로 하시고
밑에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합니다.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글 블로그 본문 상단에 글 목록(Post List) 만들기!!!
구글 블로그 본문 상단에 글 목록(Post List) 만들기!!!



보이시는 소스를 모두 복사하셔서, 위 사진 처럼 붙여넣기 해주세요.

여기서 중요한점은!!!!! 붙여넣기 하셨던 소스 제일 밑에있는 블로그 주소를 본인 블로그 주소로 바꿔 주셔야 한다는겁니다.. 이렇게요!! (사진참조)
구글 블로그 본문 상단에 글 목록(Post List)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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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9일 일요일

Alice Merton - No Roots (가사,해석,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 배런티입니다 ~ !!

이번 NBA 플레이오프 삽입곡 중, 제일 듣기 좋네요. ㅎㅎ

훅이 참 좋아요!!


Alice Merton - No Roots (가사,해석,뮤직비디오)
Alice Merton - No Roots (가사,해석,뮤직비디오)


::::: Alice Merton - No Roots :::::
[Verse 1]
I like digging holes and hiding things inside them
나는 구멍을 파고 물건들을 그 안에 숨기는 것을 좋아해
When I grow old, I hope I won't forget to find them
내가 나이를 먹고 나서, 그것들을 찾기를 잊지 않으면 좋겠어
'Cause I've got memories and travel like gypsies in the night
왜냐면 난 기억들을 가지고 있고 밤에 집시들처럼 여행을 하기 때문이야
[Verse 2]
I build a home and wait for someone to tear it down
나는 집을 짓고 누군가가 그것을 무너뜨리기를 기다려
Then pack it up in boxes, head for the next town running
그러면 그것들을 박스들에 싸고, 다음 도시를 향해 달려가
'Cause I've got memories and travel like gypsies in the night
왜냐면 난 기억들을 가지고 있고 밤에 집시들처럼 여행을 하기 때문이야
[Pre-Chorus]
And a thousand times I've seen this road
그리고 난 이 길을 천 번 정도 봐왔어
A thousand times
천 번 정도 말이야
[Chorus]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But my home was never on the ground
그러나 내 집은 땅 위에 있지도 않았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But my home was never on the ground
그러나 내 집은 땅 위에 있지도 않았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But my home was never on the ground
그러나 내 집은 땅 위에 있지도 않았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But my home was never on the ground
그러나 내 집은 땅 위에 있지도 않았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Verse 3]
I like standing still but that's just a wishful plan
나는 가만히 서있기를 좋아해, 그러나 그건 그저 희망하는 계획에 불과해
Ask me where I come from, I'll say a different land
나에게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봐 줘, 나는 다른 나라를 말할 거야
But I've got memories and travel like gypsies in the night
그러나 난 기억들을 가지고 있고 밤에 집시들처럼 여행을 할 거야
[Verse 4]
I count gates and numbers, then play the guessing game
나는 (비행기) 게이트들과 숫자들을 세어, 그리고 아무 곳으로 나 향해
It's just the place that changes, the rest is still the same
장소만 바뀔 뿐이지, 다른 것들은 똑같아
But I've got memories and travel like gypsies in the night
그러나 난 기억들을 가지고 있고 밤에 집시들처럼 여행을 할 거야
[Pre-Chorus]
And a thousand times I've seen this road
그리고 난 이 길을 천 번 정도 봐왔어
A thousand times
천 번 정도 말이야
[Chorus]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But my home was never on the ground
그러나 내 집은 땅 위에 있지도 않았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But my home was never on the ground
그러나 내 집은 땅 위에 있지도 않았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But my home was never on the ground
그러나 내 집은 땅 위에 있지도 않았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But my home was never on the ground
그러나 내 집은 땅 위에 있지도 않았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Bridge]
I like digging holes, hiding things inside them
나는 구멍을 파고 물건들을 그 안에 숨기는 것을 좋아해
When I grow old, I won't forget to find them
내가 나이를 먹고 나서, 그것들을 찾기를 잊지 않을 거야
I like digging holes, hiding things inside them
나는 구멍을 파고 물건들을 그 안에 숨기는 것을 좋아해
When I grow old, I won't forget to find them
내가 나이를 먹고 나서, 그것들을 찾기를 잊지 않을 거야
I've got no roots!
나는 뿌리가 없어!
No roots!
뿌리가 없어!
[Chorus]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But my home was never on the ground
그러나 내 집은 땅 위에 있지도 않았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But my home was never on the ground
그러나 내 집은 땅 위에 있지도 않았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But my home was never on the ground
그러나 내 집은 땅 위에 있지도 않았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But my home was never on the ground
그러나 내 집은 땅 위에 있지도 않았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I've got no roots
난 뿌리가 없어
No!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