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뭄바이 유튜브 리뷰!!
● 제목 : 호텔 뭄바이 (Hotel Mumbai)
● 감독 : 안소니 마라스
● 출연 : 데브 파텔, 아미 해머, 나자닌 보니아디, 아누팜 커, 제이슨 아이삭스 등
● 장르 : 범죄, 드라마
● 개봉 : 2019년 5월
● 상영시간 : 123분
● 줄거리 : 모든것이 완벽한 호텔! 사상 최악의 테러가 시작된다!. 100여 년 전통의 아름다운 초호화 호텔 타지는 오늘도 전 세계에서 온 수백 명의 사람들과 직원들로 북적인다. 다양한 사람들이 호텔 안에서 저녘시간을 보내던 그 때 거대한 폭발음이 들리고 혼비백산한 인파가 호텔로 몰려온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커다란 배낭을 멘 젊은 청년 몇몇이 호텔로 들어오는데....
● 네이버 평점 : 9.38
● IMDB.COM : 7.8 / 10
● 로튼토마토 : 76 % , 84%
▶ 영화는 안소니 마라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지만, 감독의 역량은 단편영화제로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멜버른 국제영화제등에서 상을 휩쓸며 연출력을 인정받았고, 존윅 시리즈(제가좋아하는)의 제작진이 참여하게되며 테러 시퀀스의 스펙타클에 대한 걱정은 덜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매드맥스의 감독 조지 밀러 또한, 호텔 뭄바이를 극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 껏 높였습니다.
▶고객의 안위를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호텔 직원으로서, 극의 전체를 이끌어 가고 있는 데브 파텔은, 인도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이것도 명작이죠)와 라이언으로 이미 국내에서는 꽤나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 영화는 알려진대로, 인도판 9.11 테러라고 불리는 인도 뭄바이의 타지 호텔 테러 사건을 기초로 제작되었습니다. 2008년 11월 26일~29일까지, 3일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에게 장악 당했했던 호텔을 배경으로하여, 테러를 자행하는 이슬람주의자들과 호텔의 명예를 중시하는 호텔직원들, 그리고 가족애를 보여주는 고객들, 이라는 3가지 스토리라인을 아주 자연스럽게 그리고 있습니다.
▶ 고맙게도 영화는 시간을 허투로 쓰고 있지 않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대한 옹호는 더욱이 없으며, 각 관련된 인물들의 과거따위를 보여주며 감정에 호소하는 씬도 없습니다. 아마도, 영화적인 풍미를 가미한 각색에 집중하기보다는, 당시 테러 상황의 리얼리티를 살리는 부분을 감독은 선호 하였던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테러 범죄 스릴러 라는 장르 치고는, 전쟁, 전투, 범죄의 강도가 상당히 약합니다. 호텔의 무너져 내리거나 또는 인질과의 협상이 불발되어 특전사들이 진입하여(마지막 소소한 부분 제외) 테러범들을 일망타진하는 모습등등의 그런 장면들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서스펜스는 실로 휼륭합니다.
▶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영화는 2008년 테러 당시 방영되었던 실제 뉴스를 영화 중간중간 보여주며, 영화의 스토리를 더욱 극적으로 끌어갑니다.
▶ 이 영화는 비슷한 스토리의 영화들이 가지고 있는 영화적 허구나 포장이 일절 없습니다. 가령, 테러리스트들을 피해 많은 사람들이 숨어 있는 상황에서, 나 혼자 살겠다고 혼자 오바하는, 진심 뒷통수 갈겨버리고 싶은 핵고구마가 없으며, 총알이 난사되는 상황에서 운이 좋게 살아남는 사람도 없습니다. 또한, 총을 맞고도 살아 남는 사람은 더더욱 없으며, 테러리스트들을 제압하는 영웅 또한 나오지 않습니다.
▶ 보통 영화들에는 감독의 의중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관객들은 감독의 메세지에 관심을 표하고, 또 결말의 해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숨은 메시지, 또는 해석해야 하는 부분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저, 2008년 뭄바이 타지호텔에 이런 일이 있었으며, 테러리스트들은 이슬람 극단주의자였고, 이로인해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으며, 그 당시 호텔 직원들은 목숨걸고 고객들을지켯다. 테러로 인해, 이렇게 상처받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 정도의 보여지는 그대로의 메세지가 전부 인거 같습니다.
▶줄거리◀
영화의 오프닝은 테러리스트들이 테러 할 장소들을 무전으로 송신하며 뭄바이에 도착하는 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각 장소로 이동하여, 둘러맨 배낭에서 기관총을 꺼내어 주위를 향해 난사 합니다. 도망치는 시민들을 향해 총을 난사하고, 책상밑에, 벽뒤에 숨어있는 사람들을 향해 총알 1발에 1명씩 맞추며, 생동감 있는 장면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테러리스트들을 피해 호텔로 도망 친 사람들에 묻혀 호텔로 침입한 테러리스트들은 그 자리에서도 바로 총을 난사하며 호텔을 장악합니다. 특공대 없이는 호텔로 진입 하지 말라는 지시에따라, 밖에서 대기하던 경찰들은 130km 떨어져 있다는 특공대 얘기에 6명이서 호텔로 진입하지만, 테러리스트들에게 제압당하고 4명은 죽고 2명만이 상처를 입은채 피신합니다. 한편, 식당에서 서빙을 하던 주인공 데브 파텔은 총성을 듣고 주위 전등을 모두 끄고, 고객들을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게 한 후, 상황을 살핍니다. 호텔 쉐프로부터 6층 구석진 방이 안전하다는 얘기를 문자로 받고, 테러리스트들을 피해 6층으로 고객들을 안내합니다. 테러리스트 들은, 각 층을 돌며 사람들을 해치고, 부유한 고객으로 보이는 미국인들은 인질로 사로 잡습니다. 인질들을 창문에 세워두고 방송을 통해 죽이려 하였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자, 인질들 또한 모두 죽여버리며 아랍권여성 1명만은 살려보내 줍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테러리스트을 진압하기위한 특공대가 진입하고 테러리스트들은 10명중 9명이 사살되며 1명만이 총상을 입고 생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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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재미있었지ㅎㅎ 난 재밌게봤오 ㅎ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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