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소: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목차

2019년 5월 23일 목요일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안녕하세요. 배런티입니다 ~ !!


더보이(Brightburn, 2019) 리뷰 시작합니다.


볼까 말까 망설이는 분들께 드리는 한마디..
 - 잔인한 장면이 생각보다 많으며, 참 찝찝한 영화입니다…



[배런티 Youtube 주소]


■ 제목 : 더보이(Brightburn, 2019)
■ 감독 : 데이비드 야로베스키
■ 출연 : 잭슨 A.던, 엘리자베스 뱅크스
■ 장르 : sf, 공포
■ 개봉 : 2019년 5월
■ 상영시간 : 90분
■ 줄거리 : 슈퍼 히어로의 힘을 가진 다른 세계에서 온 소년, 두려워하라, 어느날 간절히 아기를 원하던 부부에게 찾아온 다른 세계의 소년 '브랜든' 부모의 보살핌 속에 평범하게 자라던 중, 자신에게 숨겨진 강력한 힘을 깨닫게 되면서 인류를 위협할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IMDB : 6.7/10
네이버 : 7.57... 하락중 (현재 7.06)
토마토 : 67% 


방금 본 더 보이 리뷰! 시작합니다

원제는 브라이트번이지만, 국내에는 더보이로 변경되어 개봉되었습니다. 저는 우주에서 칼싸움하는 SF에는 흥미가 없지만, 초능력자가 나오는 히어로물은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슈퍼맨이 악당이었다면?? 이라는 "만약"에서 출발하는 영화입니다. 그럼 이영화는 어땟을까요??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주인공 브랜든은 슈퍼맨과 아주 닮아 있습니다. 아주 어릴적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불시착되어, 아이가 없는 평범한 가정에 입양된 브랜든은, 공부는 잘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해 친구들에게는 소외되는 아이입니다.

12세가 되며 우주선의 힘에 이끌려 정신을 잃은채로 우주선으로 향하며 기괴한 말을 반복적으로 외치기도합니다. 마치 다른생성의 말인듯 해 보이는 그 단어의 뜻을 브랜든은 이내 파악해내죠.  "지구를 파괴하라"

능력도 슈퍼맨과 아주 흡사합니다. 망토를 하며, 프로펠러를 맨손으로 멈추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아주 빠른 스피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 눈에서는 빔이 나오죠. 슈퍼맨과 같아도 너무 같습니다. 영화는 대놓고 슈퍼맨이 악당이었다면?? 이라는 문구를 사용하며 슈퍼맨 매니아들의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 브랜든은 평범한 가정에서 그래도 사랑받고 자란 아이입니다. 부모님을 잘 따랏고, 엄마는 브랜든을 끔찍히 아끼는 모습을 많이 보여 줍니다. 하지만 브랜든 자신에게 대단한 힘이 숨겨져 있다는것을 알게되며, 갑자기 반항을 하고 사이코 패스 유년시절에 모습을 보입니다. 동물을 죽이고, 노트에 사람을 죽이는 그림을 그린다던가, 사람의 장기 사진을 보관하는 등... 감정이 결여된 모습으로 말이죠. 그리고 악행을 시작합니다.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축복인가 재앙인가 - 더보이 (Brightburn, 2019) 리뷰!!

영화는, 크게 놓치고 있는게 2가지 있는게 같습니다.
첫째로, 주인공의 히스토리가 너무 빈약하다는 거죠. 학교의 따돌림과 우주선의 이끌림을 제외하면 주인공의 악행을 설득 할 수 있는 이유가 없는데, 따돌림 같은 경우는 사실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나중에 세상을 움직이는 건 똑똑한 친구들이야" 라는 따뜻한 멘트를 해주는 아이마저 있죠. 그럼 우주선의 이끌림인데, 몇번 번쩍한걸로 끝인 이 우주선이 주인공을 바꾸어 놓았다고 봐야되고, 결국 "브랜든의 악행은 본능이었다" 라고 귀결 될 수 밖에 없는 이 구조로는 관객을 설득시킬 힘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두번째로, 주인공에게 적수가 없다는겁니다 이런 슈퍼파워를 가진 주인공이 그 슈퍼파워를 사용할곳이 없다는 거죠. 이렇게 되니.. 앞에 나온 떡밥들은 무시되고, 영화는 단순하게 "초능력을 가진 12세 꼬마 싸이코패스가 살육을 저지르는 고어물"로 전락해 버리는 상황이 옵니다. 그리고 찝찝한 영화가 되어 버리죠. 
영화의 스토리 라인이 삼천포로 새는게 아니라, 답보상태가 되어버립니다. 15세 관람가에 어울리지 않는 고어물에나 나올거 같은 장면들이 한 4번 정도 나오는데, 그런 자면들이 나올수밖에 없는 이유 또한 위와 같은 맥락입니다. 영화에 딱 꼽히는, 주목되는 씬이 없기 때문이죠. 영화는 SF호러지만, 사실 그리 호러스럽지 않습니다. 차라리, 스릴러가 더욱 맞는 장르 인거 같습니다.

슈퍼맨이 악당이었다면?? 이라는 아이디어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소재를 이용한 호러물이라는것, 여기까지는 충분히 "혹" 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아쉽다고 평 하고 싶습니다. "인류의 재앙이된 소년" "두려워마라 " 라는 메인문구가 머쓱할 정도입니다. 소년으로 인해 인류에는 아무런 일도 없습니다. 단지 한마을의 3가정이 파국을 맞을 뿐이죠.

저는 사실 이 영화를 좀 기대했습니다. 영화의 제작자가 제임스 건이라는 것을 알고 봤기 때문입니다. 이 제임스 건이 누구냐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감독을 했고, 어벤져스 기획을 하고, 그리고 좀비 영화의 바이블  "새벽의 저주"를 쓴 각본가이기도합니다. 그래서 나름 기대를 많이 했는데, 실망만 많이 하고 갑니다.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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